간접 플래시의 개념, 촬영 방법, 액세서리 사용 방법

간접 플래시

직접 플래시는 편리하지만, 인공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빛을 정면으로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외에서는 태양이 머리 위에 있고 실내에서도 실내등은 머리 위에 있습니다. 사람에게 익숙한 모습은 머리 위에 조명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 간접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1. 간접 플래시의 개념   간접 플래시란 인물에 직접 빛을 보내지 않고 벽이나 천장에 부딪혀서 닿도록 합니다. 직접 플래시는 … Read more

화이트 밸런스의 종류, 색온도,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설정 방법

화이트 밸런스는 쉽게 말하면 흰색을 정확한 흰색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필름 카메라의 경우 필름에 따라 색온도가 고정되지만, 디지털카메라는 사진 촬영 시 카메라가 상황에 맞게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빛을 받아 센서에 사진을 기록합니다. 이때 카메라의 설정이 AWB(Auto White Balance)라면 카메라는 최적의 색온도 값을 찾아내 이 기준으로 사진의 색을 완성합니다. 디지털카메라의 AWB모드로 … Read more

필터의 종류 알아보기 – UV 필터, CPL 필터, ND 필터

디지털이 보급되면서 PC로 결과물을 받아 보정을 통해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생겼고 이 또한 기술 발전으로 점점 결과물의 질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촬영 시에 효과를 함께 넣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피사체를 촬영하는 렌즈 앞에 필터 같은 추가 액세서리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터의 종류와 그 기능을 알아보고 나의 사진을 좀 더 … Read more

카메라 측광 방법, 노출계, 하이키와 로우키 알아보기

사진의 승패의 시작은 노출입니다. 아무리 좋은 렌즈를 사용하고 좋은 플래시를 사용하더라도 노출을 잘못 맞추면 모든 것이 엉망이 됩니다. 디지털 사진은 0부터 255까지로 표현합니다. 0이 되면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고 255를 넘게 되면 화이트홀로 기록합니다. 이것의 기준은 노출값입니다. 조리개와 셔터속도 ISO 등의 설정은 모두 적정 노출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카메라에서는 노출의 측정을 어떻게 하는지 또 노출을 이용해 … Read more

플래시의 가이드 넘버, 직접 플래시, 야외에서 플래시 사용법

직접 플래시

직접 플래시를 사용해본 적이 있나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은 좋은 렌즈를 원합니다. 가격이 매우 비싼 렌즈를 사용하면 사진이 잘 나올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입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면 렌즈의 구경이 크고 조리개가 많이 열리기 때문에 셔터속도가 확보되고 얕은 피사계 심도 덕분에 배경이 흐려지는 그럴듯한 사진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 Read more

사진의 보정을 위한 가산, 감산혼합, 색상, 채도, 명도, RAW 알아보기

RAW

모든 분야가 디지털화 되어가는 과정에서 사진도 예외일 수는 없었습니다. 쉽게 가늠하기 힘든 정도를 수치로 변환하여 보기 편한 형태로 만들어줍니다. RAW 포맷은 필름을 사용하던 시기 현상 시간을 어림잡아 노출의 변화를 주는 등의 행위를 카메라에서 정밀한 수치로 제어가 가능하고 보정의 단계에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RAW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진에서 일컫는 각 … Read more

피사계 심도의 정의, 결정 요소, 사용 방법 알아보기

피사계 심도

피사계 심도라는 것을 모르더라도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이미 그 느낌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뷰파인더를 통해 초점 영역을 설정하고 사진을 찍으면 그 부분은 선명하게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불규칙하게 흐려지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수치를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사진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Read more

프레이밍 기법 – 근접 촬영, 표준 촬영, 망원 촬영

프레이밍

TV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별생각 없이 시청하는데 사실 장면마다 정교하게 프레이밍 된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황금비율은 물론이고 구도도 모두 고려해서 촬영한 것들입니다. 아마도 애니메이션이 한 장씩 그림을 그려서 빠르게 넘겨 움직임을 갖게 하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영화나 TV는 초당 24개 혹은 30개의 사진을 넘기는 것입니다. 모델을 어느 위치에 어디까지 촬영할 것인가는 영화와 사진이 … Read more

카메라 앵글 알아보기 – 아이 앵글, 로우 앵글, 하이 앵글

카메라 앵글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사진의 구도에 관해서 얘기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뷰파인더 안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카메라 앵글의 종류를 익히는 것은 좀 더 풍부하게 이 구도를 꾸밀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대부분의 시간은 서서 촬영합니다. 이 결과물은 평소 사람의 눈높이와 같아서 익숙한 느낌을 받습니다. 안전한 촬영 각도지만 그만큼 심심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색다른 … Read more

PHOVEL 이란?

1. PHOVEL 소개   PHOVEL은 PHOtography(사진)와 traVEL(여행)을 합친 말입니다. 여행과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사람은 뭔가를 남기고 싶어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특히 자주 경험할 수 없는 것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미 익숙한 곳을 가는 것을 여행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여행이란 반드시 자주 경험할 수 없는 곳으로 떠나는 것이기에 낯선 곳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새로움을 … Read more